창덕궁 관람정보
구분 세부 내용 비고 관람시간 2월~5월/9월~10월: 09:00~18:006월~8월: 09:00~18:3011월~1월: 09:00~17:30매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 겹칠 시 개방 후 다음날 휴관) 관람요금 대인(만 25세~64세): 3,000원단체(10인 이상): 2,400원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무료 (신분증 지참) 일반 관람해설 한국어: 09:20, 11:30, 13:20, 15:30 (동절기 제외 16:30 추가)영어: 10:15, 13:15 / 중국어: 10:00 / 일본어: 11:00시작 장소: 돈화문 안쪽 안내판 앞 후원 특별관람 한국어: 10:00~16:00 (회차별 상이)영어: 10:30, 11:30, 14:30, 15:30중국어: 12:30 / 일본어: 13:30별도 요금 5,000원 추가 (예약 권장)오디오 가이드 유료(대여료 3,000원) 및 무료 앱 서비스 제공 돈화문 입구 대여소 이용 교통안내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도보 5분), 1·3·5호선 종로3가역(도보 10분)버스: 종로01, 109, 151, 162, 171, 172, 272 등가급적 대중교통 권장 관람예절 국보 및 보물 보호를 위한 구역 내 금연, 인화물질 반입 금지, 음식물·주류 반입 금지,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무단 채취 금지 위반 시 퇴장 조치 가능
한국의 아름다움, 그 참모습을 보다
인정전은 창덕궁 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1908년 인정전 내부를 고치면서, 커튼, 전등 설치 등 서양식 실내 장식이 도입되었다.
청기와를 얹은 선정전은 왕이 평상시 나랏일을 보시던 편전이다. 옆에 있는 희정당으로 편전 기능이 옮겨가면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혼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희정당은 왕의 생활공간이었으나 편전인 선정전이 비좁고 종종 국장을 위한 혼전으로 사용되면서 편전의 기능을 대신 하게 되었다.
대조전은 창덕궁의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이었으며 왕실 생활의 마지막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대조전 뒷마당은 계단식 화단, 굴뚝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놓았는데, 이는 내명부의 수장으로서 어려움이 많았던 왕비의 심신을 달래기 위함으로 짐작된다.
이밖에 세자가 머물며 공부하던 성정각, 왕을 가까이에서 보좌하기 위해 궁궐 내에 세운 관청인 궐내각사, 역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선원전, 헌종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낙선재, 궁궐에 남아있는 돌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금천교 등이 있다.
궁궐의 뒷동산, 왕의 걸음으로 걷다
아름답고 넓은 후원이 있는 창덕궁 은 왕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정원을 만들었는데, 부용지, 애련지, 관람지, 존덕지 같은 연못을 만들고 옥류천 주변에는 소요정, 청의정, 태극정 등 아담한 규모의 정자들을 세워 자연을 더 아름답게 완성하였다.
연경당은 안채와 사랑채를 따로 둔 사대부 집처럼 지었으며, 궁궐의 전각이면서도 단청을 입히지 않은 소박한 모습으로 후원의 정취를 더한다.
후원은 왕과 왕실 가족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왕이 주관하는 여러 가지 야외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조선 초기에는 왕이 참석하는 군사 훈련이 자주 실시되었고, 활쏘기 행사도 열렸으며, 대비를 모시는 잔치나 종친 또는 신하를 위로하는 잔치도 베풀어졌다.
또한, 왕은 후원에 곡식을 심고 길러 농사의 어려움을 체험하였고, 왕비는 친히 누에를 쳐서 양잠을 장려하기도 하였다.
후원은 창덕궁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넓고, 가끔 호랑이가 나타나기도 했을 정도로 깊다. 게다가 절경들은 골짜기마다 숨어 한꺼번에 드러나지 않으므로, 직접 걸어서 골짜기의 연못과 정자들을 찾아 다녀야만 후원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